[갤럭시워치4]기능/배경/줄질

산 지는 꽤 됐는데 사길 잘 했다 싶어서.

갤럭시워치4 기능 후기 가죽스트랩 줄질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배경

넘나 예쁘지 않나!!!!!

고앵 사뿐사뿐

 

내 기준 메인에 꼭 있어야 하는 정보

날짜+요일 / 배터리 퍼센트

 

이 외에는 딱히 바로 보이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날씨, 걸음 수 등

 

그래서 딱 있을 거 있고 간결하면서 귀여운 배경이라

겨울 전까지 내내 안바꿨었다.

 

 

줄질은 보통 서치해서 보이는 블로거나 유튜버들처럼 엄-청 많아서

줄 보관용 가방까지 필요한 수준은 아닌데

일단 처음 샀던 가죽 스트랩,

구매하면서 받은 3만원 삼성 액세서리 쿠폰으로 산 노티드도넛 콜라보 스트랩,

보라색 쳐돌이라 당연하게 산 아래 사진 스트랩.

갤럭시워치4 줄질 스트랩

 

정품 스트랩이나 실리콘 스트랩에는 교체하기 쉽게 고리가 달려있어서

한 방에 쏙 쏙 바꿔 끼울 수 있는데

처음 산, 제일 마음에 드는 가죽 스트랩이 교체에 따로 도구가 필요한 거라 제일 불편해서

앞으로는 꼭 교체용 고리 달린 걸로 살 예정.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쳐돌이라서 해본 배경.

이건 어플 안 쓰고 기본 시계 설정으로 배경화면만 바꿔 본 건데

좌우상하 네 개 모서리(?)에 원하는 정보 설정이 가능해서

깔꼼쓰하게 배터리랑 날씨 정도 해봤었음.

 

갤럭시워치4 배경화면

 

 

인바디 기능에 제일 관심들 많고 사용도 하겠지만 

나는 저혈압이 있어서 혈압 기능을 많이 기다렸다.

심전도도 심박수도 마찬가지고 저혈압에 그닥 도움도 안돼서

진짜 진짜 기다린 기능.

근데 생각보다 실망인 게, 다른 혈압계로 측정한 값을 입력해서 그 값과 비교를 하는 방식이고

게다가 측정값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

회사에 혈압계가 있으니 망정이지 없었으면 이 기능 사용하지도 못했을 거고

사실 회사에 있어도 귀찮아서 지금 업데이트 미루는 중ㅠ

갤럭시워치4 혈압계 인바디

+ 더 낮게 나오는 건지 요새 혈압이 더 떨어진 건지

한참 몸 상태 안좋을 때 나왔던 이완기 값이 나와서 좀 놀랐다.

인바디는 체지방량이 좀 높게 나온다는데

이 작은 기기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정도라도 있는 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