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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월미도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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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환장하는데

회사가 인천이라 퇴근하고 가까운 바다를 종종 간다.

 

제일 많이 간 데가 월미도라 

 

 

월미도는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개구이 웨이팅도 진-짜 길고(맛집만)

놀이기구 소리도 크고 와글와글 관광지라 조용히 바다 보기는 별로인데

평일 저녁에 가면 평온하고 조용하고

일몰 힐링 가넝 -

 

월미도 일몰
월미도 일몰

 

동해 시퍼런 바다만큼은 아니지만

파도 없이 잔잔한 데에 해 지는 것만큼

일상 힐링이 없을 정도

 

관광지라 좋은 점은 주차장이 많다는 거.

차크닉 차박 하기 최고인 주차장 어디인지는 아래에!

 

 

 

평일 놀고 있는 주차장에는 이렇게 낚시하는 분들이 많다.

일몰 보면서 햄버거 먹으려고 신나게 갔다가

내심 아쉽긴 했는데

 

월미도 일몰
월미도 일몰

 

이 바다 바로 앞자리들은 차박 검색하면 좋은 자리로 많이들 나온다.

진짜 차박하기 딱 좋겠더라.

트렁크 뚜껑 열면 눈앞이 바다라 

오션뷰 주차장 정도가 아니라 눈앞 차박지라니

화장실이 먼 게 단점이라는데 나중에 도전해보고 포스팅할 예정

 

여기 위치는 

월미도 제2공영주차장

 

월미도 일몰

 

트렁크 열어놓고 누워 졸다가 바다 보다가

바람맞다가 과자 먹다가

 

물론 겨울 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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